[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김태한 은행장이 23일 창원시 진해구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안상민 사령관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은행장은 안 사령관과의 환담에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장병들이 맡은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지역 방위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에 구급함 지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23일 카카오같이가치 기부금 87만4000원을 바탕으로 마련한 구급함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가정 2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급함은 타이레놀, 화상패치, 소화제, 멸균거즈, 밴드, 소독제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응급 의약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과 대학생봉사단(호호, 낙낙봉사단)은 어르신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함 사용법과 간단한 생활 속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