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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신문> 경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기관, 장애 아동에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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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78회 작성일 21-05-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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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관장 송미종)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정립을 위해 지난 3일 함안군장애인부모회와 창원천광학교에 가죽 가방과 손편지 총 15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의 대상자 어르신 150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가죽 가방과 손편지로 구성됐다. 두 기관을 통해 장애가 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총 15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늙어서 아무런 도움도 못 되는 존재라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광역지원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미종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개선의 계기로 꾸준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54개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의 모니터링 및 평가, 실무자 역량강화, 네트워크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 노인의 욕구 중심 맞춤형 서비스 및 안전망 구축지원 등 종합적인 돌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