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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신문>경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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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84회 작성일 20-05-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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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진행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5.10 15:51
  • 13면

유튜브 생중계 통한 원격참여·화상연결 이색 방법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에서 수탁·운영 중인 경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어버이날 孝 사랑 큰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가 이행되는 것에 발맞춰 ‘분리’와 ‘분산’을 통한 물리적 거리는 유지하되, 심리적 거리는 좁힐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원격참여와 화상연결이라는 이색적인 방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만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경상남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역 기관이 각기 분산된 장소에서 10명 내외가 참여하는 소규모 행사를 진행하되, 이를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서로 생중계함으로써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은 전국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에서는 이날, 행사에 초청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5명에게 카네이션 증정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여생을 건강하게 즐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상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생중계를 통해 집에서 TV를 보듯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어버이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 늘 혼자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새로운 구경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기관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해 준 카네이션도 고맙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 거점 기관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수행기관과, 제도를 만드는 보건복지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노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최원태기자


자료출처: 경남도민신문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847#0B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