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노인의 날 맞아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부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10월 12일 ‘우리 모두 즐거울樂’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체험(제기차기·투호던지기·딱지치기) △추억의 교복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디지털 약자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로 준비됐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송미종 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면서 “지금 이 시대를 살 수 있게 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우리를 위해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7·11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일과 분리수거일을 홍보하는 ‘하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