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문화예술 관련 교육 위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11일 사단법인 창동예술촌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11일 사단법인 창동예술촌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2월 11일 사단법인 창동예술촌(대표 라상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의 유관단체들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의식 강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문화예술 관련 교육 및 정보를 상호교환하는 유기적 협력 관계 도모를 위해서다.

‘우리가 그린(GREEN) 복지관’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서 2022년 신청사업 공모에 선정돼 복지관·창동예술촌·마산YMCA·지구시민연합 등 지역 내 유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환경 보호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력, 활동 홍보, ‘우리가 그린(GREEN) 복지관’ 관련 참여자 교육, 문화예술 관련 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송미종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해당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지역의 유능한 예술작가들과 함께할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면서 “협약을 통해 창동예술촌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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