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 활동

[케이에스피뉴스=김아영 기자 kspa@kspnews.com]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5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명과 함께 영화관람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영화관람은 공익형 어르신 180명과 사회서비스형 어르신 20명이 참여했으며 혹서기 휴식제공과 참여하는 어르신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환경지킴이 80명, 공원지킴이 60명, 복지시설클린사업 20명, 버스승강장지킴이 20명, 디지털스마트실버단 10명, 급식보조실버단 10명 등 총 20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은 ‘영화 관람도하고 만난 팝콘과 음료 도시락도 챙겨주셔서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또 보러왔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추억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주고 이렇게 좋은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하루 하루 생활이 답답하고 꽉 막힌 심정이였는데 통쾌, 상쾌 무언가 가슴속 응어리가 펑~펑~ 뚫려나가는 시원한 느낌 이였습니다.’고 말했다.

송미종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혹서기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활동을 즐기 못한 어르신들에게 일상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